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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남편 김경록, 쇼핑몰-힘들었던 사연

(前)권지훈 대출모집인 발행일 : 2016-12-29

백년손님에 투투 황혜영 이 출연했다. 자기야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을 하는데, 채널을 돌리다가 낮익은 얼굴이 나와서 푹 빠졌던 것 같다.


아마도 투투를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1994년에 데뷔를 했는데, 내 기억으로는 큰 관심은 끌지못했던 것 같다. 



▶백년손님 황혜영 , 이젠 쇼핑몰 대표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해서 가수 투투 황혜영에 대해 검색을 해봤는데, 쇼핑몰 대표로써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이 라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스스로 모델도 하고 30대 여성 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들이 은퇴 후 쇼핑몰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대부분 성공을 못한 것 같다) 예전에 투병 소식을 들어서 그런지 열심히 사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삶, 매니저의 배신


투투 활동을 할 적에는 자주 보였었는데, 약 7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고 한다. 황혜영도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해서 활동을 했는데 아무래도 어릴 떄 가장 믿는 사람은 매니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매니저가 배신을 해서 당시에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정말 가슴아픈데, 이 때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과거에 술자리 접대도...


투투가 해체 된 이후에는 소속사를 옮겼지만, 예전에는 술자리 접대를 강요받기도 했다고 택시에서 밝혔다. 


"이 바닥에서는 이런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라고 면전에 대고 욕을 했다고 하는데, 어린 나이에 정말 큰 상처를 받았을 것 같다. 이런 문화는 정말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따끔하게 처벌을 해야 한다.


▶남편 김경록, 정치인의 아내..



방송을 보면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황혜영의 남편은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이다. 요즘 시국이 너무 좋지 않고 정치인에게는 너무 바쁜 시기라서 집안일을 혼자서 다 처리하고 있다고 하는데



황혜영은 요즘 남편은 새벽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온다면서 혼자 집안일을 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소에는 남편인 김경록이 퇴근 후 집안일을 잘 도와준다고 한다.


요즘 포털을 보면 정치인들은 전부 나쁘다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은데, 몇몇 정치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뇌중양 투병 중 임신...위험했다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과 결혼을 할 무렵에 황혜영은 뇌종양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또 늦은 나이인 41살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하는데


임신은 정말 기쁜 소식이지만, 뇌종양 치료를 받고 있는 와중에 임신을 하면 정말 힘든건 사실이다..피까지 토하고 탈진하고, 쌍둥이 두명이 아들이라서 산소 호흡기를 계속 꽂고 있을만큼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극복을 한 황혜영에게 박수를..)



▶다시 밝은 모습으로 방송복귀



황혜영 인스타그램에서는 자기야 백년손님 촬영 후, 90년대 스타들과 함께 뒷풀이를 즐긴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 힘든 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웃는 모습이 정말 이뻐 보였다.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 아픈 모습보다 웃는 모습이 더 보기 좋은 것 같다. 오늘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오랜만에 얼굴봐서 정말 좋았고, 남편 김경록씨도 정치활동으로 바쁠 텐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쇼핑몰도 흥했으면 좋겠고, 방송을 통해서 좋은 소식만 들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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