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폰 국왕 은 어떤 분일까?
푸미폰 국왕 서거 명복을 빕니다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10월 13일 오늘, 서거하셨다고 합니다. 일주일 전에 태국에 다녀왔었는데, 태국 자체에서 고 푸미폰 국왕 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큰 것 같더라구요. 13일 서거하신 고 푸미폰 국왕 님은 생전에 나라를 위해 어떤 일들을 했고, 왜 그렇게 존경을 받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은 어마어마한 왕실재산을 극빈층을 위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극빈층에게 여러가지 기회와 희망을 주고 태국 개발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인간개발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UNDP 에서 인간개발 평생업정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태국 국민들을 위해서 한 평생을 받쳤다고 하는데요, 태국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영화시작하기 전 5분 정도는 고 푸미폰 국왕을 위해서 묵념을 하기도 합니다
왕족임에도 불구하고, 신분과 종족 그리고 종교를 초월하여서 최하층의 국민들의 고민에 귀를 귀울이고 이런 극빈층들이 조금이라도 더 잘 살게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였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3,000건의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고 하는데요, 태국 국민들이 최대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태국이 경제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을 들였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태국국민들은 지정 된 병원에서는 병원비가 무료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1946년에 6월에 태국 국왕으로 즉위를 해서 70년 넘게 태국을 통치했는데요, 태국 국민들에게 정말 인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가난한 국민들에게는 아버지 같은 존재로 통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왕실의 막대한 재산을 농업 및 태국 지역 개발에 투자를 대부분 투자하였다고 하니, 존경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고 푸미폰 국왕의 일대기에서는 카메라를 메고 산간벽지를 돌아다니면서 극빈층들을 이해하려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이러한 모습 때문에 태국 국민들은 고 푸미폰 국왕 을 더 따르게 되었고, 국민들의 지지를 통해서 태국의 경제성장에 큰 이바지를 하였습니다
고령으로 인해서 건강악화로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을 하다 서거 하셨지만, 여전히 태국 국민들에게는 절대적인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국의 정세가 어떻게 변할지, 그리고 태국 왕실 후계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겠지만 한동안은 극빈층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고 푸미폰 국왕 의 명복을 비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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